[Vue.js/개발 일지] 00. 개발을 시작하며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페페 표정으로 플러터 개발을 하고 있던 도중, 개발 이론만 공부해서 될 게 아니라 대회든, 해커톤이든, 프로젝트든 할려면 토이 프로젝트를 계속 해봐야 진짜 실력이 늘 거 같아서 플러터로 앱도 만들어보고, 웹 개발도 계속 해보고 하다가 동아리에서 개발 과제를 내주었다.

팀장님 공지

또 마침 개발 해야 할 것이 존재하였고.. 바로 내가 졸업한 온누리 국제 학교이다. 문제가 많은 웹 페이지인 것을 알 수있는데 디자인은 그래도 당시에 템플릿? 같은걸 구매해서 사용 한 것 같아서 괜찮지만, 일단 관리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백엔드 차원에서 관리 하는 사람도 누군지 모르겠고.. 그냥 사용자도 없고 취약점은 많은 사이트였다. 

PHP 기반 테크노트라는 곳에서 관리를 하는 것 같은데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s://www.technote.co.kr/php/technote1/home.php

테크노트 PHP (홈빌더,게시판,쇼핑몰빌더,모바일빌더)

옛날에 그냥 서비스했고, 지금은 유지보수? 도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사용하는 유저들은 존재 해 보이나.. 마지막 공지가 2017년에 끝난 것으로 미뤄보아 내가 학교를 한창 다니고 있을 때 거의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것과 다름이 없어보인다. 저런 템플릿 판매 페이지들이 진화하여 지금의 반응형 웹 만들어 준다고 구글에 광고하는 업체들로 바뀐 것같다.

그래서 이제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공개하자면

http://www.oicschool.com/

온누리 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 입니다.

아마 곧 사라질 도메인과 홈페이지이지만.. 일단 게시판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 폐쇄 하여도 차질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공지사항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페이지는 만들어 줘야 할 것 같기 때문에 일단은.. 백엔드도 배워야 할 것 같다. 하지만 firebase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 정도로 만들어야겠다.

일단 취지는 사실 저거 그냥 박아둬도 되지만, 수고하시는 교감선생님 조금이라도 돕고자 하는 마음 반, 또한 저기 홈페이지에 써져있는 것들 중에 이행 하는 것이 10프로도 안되기 때문에 저것들 전부를 개편해야겠다는 마음도 반이다.

간단하게 학교를 소개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웹을 만드는 것이 일단은 목표이다. 

개발 예정 스택: Vue.js, Bootstrap 5, firebase, git, Netlify